[CEONEWS=조성일 기자] 요즘 자동차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당연히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과 같은 자동차 시대를 여는 열쇳말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이다. 이 미래기술 현장에서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 같은 완성차 업체 말고 나름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을 꼽으라면 아마도 HL그룹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HL그룹이라는 이름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룹의 역사를 보면 매우 친숙한 그룹임을 알 수 있다. HL그룹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의 회장의 동생인 고 정인영 회장이 설립한 현대양행을 모태로 한 한라
[CEONEWS=조성일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CES에서 영화 터미네이터를 언급하며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오고 있다”며,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LS의 CTO 및 Futurist들이 CES 통해 혜안을 얻어 LS만의 미래혁신 기술 창조하자”고 당부했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11일까지 사흘간,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았다. 구 회장은 2018년부터 CES에 참여해 왔으며, 코로
[CEONEWS=오영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이 제19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방승찬 신임 회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앞으로의 50년 시작을 열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덕특구 내 기관의 힘을 모아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방승찬 ETRI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서 전자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연구원에 입사해 무선전송기술연구그룹장, 무선통신연구부장, 미래기술연구본부장
[CEONEWS=최재혁 기자]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는 TV, 오디오, 비디오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을 주로 소개한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월에 열린 ‘CES 2023’에는 우리네 대기업도 적극 나서, 세상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자랑했다.삼성전자, 맞춤형 경험으로 ‘초연결’ 시대먼저 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를 위한 비전 탄소중립을 향한
[CEONEWS=오영주 기자] 사람은 누구나 물 없이 못 산다. 예전에는 강가, 혹은 우물가에서 물을 길러 먹었다. 시간이 흘러 가까운 곳에서 물을 받아 먹었는데, 이제는 ‘정수기’가 우리의 수분을 보충해주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의 대표 생활 가전시장의 렌탈 사업으로 평가되는 ‘SK매직’은 “고객의 더 건강하고,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일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젊은 리더십’ 바탕으로 한 ‘승부사’윤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 금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CEONEWS=오종호 기자]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는 2020년 가전 시장 성장률이 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23개를 기준으로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전 수요 증가, 여행 등을 대신해 가전제품에 투자하는 ‘대체 소비’ 트렌드,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TV와 생활가전을 합한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 총 48조1700억원의 매출과 3조5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CEONEWS=김인희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CES 2021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4개를 포함,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미디어 어워드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총 173개를 수상했다. (※ 어워드 숫자는 미국 현지시간 1월 14일 기준이며 추후 늘어날 수 있음.) 10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특히 ‘Neo QLED’와 ‘마이크로 LED’가 좋은 성적을 거뒀
[CEONEWS=윤상천 기자] 소유에서 공유로, 다시 구독으로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구독경제’는 매달 구독료를 지불하고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받는 유통서비스로, 과거 한정된 범위에서 벗어나 식음료, 화장품, 자동차 등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무제한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Un-tact)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구독경제 서비스는 더욱 급부상하고 있는데,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줄 생활·주방가전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車산업 최고 권위의 상 수상 [CEONEWS=이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의 권위에 빛나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명예의 전당 헌액(Hall of Fame Induction) ▲올해의 업계 리더상(Industry Leader of the Year) ▲자동차산업 공헌상(Distinguished Service Citation) ▲젊은 리더십 및 우수상(Young L
[CEONEWS=김영란 기자] 삼성전자가 7일에서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해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다.특히 9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QLED 8K, 마이크로 LED 적용 '더 월(The Wall)'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ㆍ5Gㆍ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솔루션과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 개인-홈-도시로 확장되는 커넥티드 리빙삼성전자 전시관은 6일(현지 시간)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이 참가하는 기조연
수입차 시장에서 소리없는 연비전쟁이 시작됐다.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종류도 다양하다. 미래연비 시장을 선점하는 업체가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수입차 1위BMW는 미래차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i시리즈를 일찌감치 선보이며 미래차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가고 있다. BMW는 ‘BMW i3’를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차량 콘셉트, 영감을 주는 디자인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정의하고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를 충출해 나가고 있다.BMW i 시리즈의 판매량은 줄곧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MW i3는 지난해 11월까지 전 세